사회 사회일반

오후 9시까지 전국 1406명 신규 확진…1500명 이상 예상

뉴시스

입력 2021.09.06 21:46

수정 2021.09.06 21:46

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991명(70.5%)-비수도권 415명(29.5%)
7월7일부터 62일째 네 자릿수 환자 발생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2021.09.0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2021.09.0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6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06명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406명이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대 1271명보다 135명 더 많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5·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자정까지 추가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 수를 고려하면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00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991명(70.5%), 비수도권에서 415명(29.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58명, 경기 450명, 인천 8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0명, 경남 66명, 울산 43명, 경북 41명, 대구 33명, 부산 32명, 전남 27명, 충북 25명, 대전·강원 각 20명, 광주 19명, 전북 12명, 제주 4명, 세종 3명이 나왔다.

전날 자정까지 누적 확진자는 1375명이었다.
지난 7월7일부터 62일째 네 자릿수 환자 발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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