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렸다.
게레로 주니어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커스 세미엔의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1회초 1사에서 풀카운트 끝에 제임스 타이욘의 커브를 때려 외야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6일 만에 아치를 그린 게레로 주니어는 데뷔 첫 시즌 40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선두 오타니 쇼헤이(43개·LA 에인절스)를 3개 차이로 따라붙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5개의 홈런을 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는 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토론토 선발 투수로 나서는 류현진은 세미엔과 게레로 주니어의 백투백 홈런으로 어깨가 가벼워진 상태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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