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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꼴찌'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과 경질 준비…대체자는 콘테

뉴스1

입력 2021.09.07 09:59

수정 2021.09.07 09:59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로 추락한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경질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임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토도 피차에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아르테타 감독의 해임을 준비하면서 대체자로 콘테 감독과 협상을 하고 있다. 협상은 진전돼 예비 합의까지 도달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 체제를 유지할 것인지, 개막 두 달 만에 감독을 교체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테타호'는 이번 시즌 개막전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충격패를 당하는 등 3전 전패로 2021-22 EPL 최하위에 처져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전술 부재의 비난은 물론 선수들과 끝없는 불화설이 나와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인터 밀란을 이끌고 세리에A 우승을 달성한 뒤 현재는 무직 상태다.
2016-17시즌 첼시를 이끌고 EPL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콘테 감독은 종종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향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토도 피차에스'는 "빠르면 10월3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는 콘테 감독이 아스널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 전에 자신이 스스로 아스널의 반등을 이끌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