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조현기 기자 =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은 중소기업의 물류비 지원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 옴부즈만은 7일 오후 열린 전북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수출현장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에 전달해 적기에 지원 대책이 마련되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정목 한독엘레베이터 대표는 "해외 특정지역의 해상운임 급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 옴부즈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추경예산 142억원을 투입해 신설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은 최근 해상·항공 운송 서비스 부족과 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이날 Δ무역보험 지원 Δ수출새싹기업 전략물자 수출 지원 Δ전기용품 안전인증 등록 기간 단축 Δ모조품 수출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책 마련 Δ코로나 자가격리 기준 완화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한편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는 지난 5월 부산·경남, 대전·충남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대구·경북에서 네 번째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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