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다음주 일본 도쿄에서 3자 회동을 갖고 북한을 대화에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현재 다음주 초로 일정을 조율 중으로 계획이 확정되면 발표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다음주 초 방일해 일본 도쿄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난다.
앞서 지난 6월 21일 서울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동이 이뤄졌다. 이번에 회의가 이뤄진다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논의된 대북 인도적 지원 관련된 내용이 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한 북한의 영변 핵시설 재가동 움직임에 대한 분석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한미일 북핵수석대표에서 노 본부장과 김 대표가 만난다면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난 뒤 2주만에 다시 만나게 되고 김 대표 취임 이후 4번째 만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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