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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공사대금 등 248억 신속 집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7 13:56

수정 2021.09.07 13:56

추석 명절 전 시설공사 예산 조기 교부 등
대구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
대구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전 공사대금 248억원을 신속 집행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 등 추석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명절 전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 오는 13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공사대금이 추석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조기에 교육청 예산을 교부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선금·노무비 청구제도 등을 적극 안내해 필요 자금이 적기에 지급 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임금 지급여부를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공사현장에는 하도급·자재·장비 대금 체불 여부를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대금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점검에서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조치하고 미이행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를 지원하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금지급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투명·공정하게 처리, 하도급업체와 현장근로자의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