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이윤아씨(37·여·충북 청주시)가 차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과 5일 이틀간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을 비롯한 5곳에서는 개최된 이번 국악대제전은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일반부, 노인부, 신입부, 학생부)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는 명인·명창으로 등극을 꿈꾸며 전국 각지에서 378명의 국악 지망생들이참가했다.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021 무안 전국승달장애인 국악대제전'을 겸해 진행됐다.
대회결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일반부 관악부문에 출전한 이윤아씨(37·여)가 수상했다.
종합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일반부 가야금병창부문에 출전한 경북 경주시 주영희씨(62·여), 장애인부 종합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김지연씨(27·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76명이 수상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회참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전국의 예비 명인‧명창들이 맘껏 실력을 펼칠수 있도록 예선전은 비대면 영상심사를 통해 치르고, 본선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무관중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만 가는 참가자의 기량에 맞춰 국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국악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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