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은평 진관동 기자촌에 예술마을·신혼희망타운 들어선다

뉴시스

입력 2021.09.08 09:15

수정 2021.09.08 09:15

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은평 재정비촉진계획안 수정 가결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 은평 재정비촉진지구에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마을, 정부의 공공주택 건설사업인 '신혼희망타운'이 조성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당초 옛 기자촌지역에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은평구의 문화거점 지역으로의 기능 강화를 위해 계획안을 변경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전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3248㎡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전시시설, 교육 및 연구시설, 열람·편의시설, 수장고 등이 조성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8년 10월 은평구의 유치활동과 SH공사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 이곳을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로 선정한 바 있다.

문학관 건립과 기자촌 사거리에 신설되는 신분당선 역사 등을 반영해 지역의 예술문화관광 거점 형성을 위한 예술마을도 조성한다.

예술마을이 조성되는 문화복합용지 2만520㎡에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수련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예술마을의 마스터 플랜은 은평구 총괄 건축가가 수립했다.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49㎡ 187세대와 59㎡ 187세대 등 374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신혼희망타운 조성으로 인해 주택공급 확대와 신혼부부들의 주거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 서북부 지역에 부족한 예술·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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