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3년간 매출액 연평균 58.5% 성장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기술 확보하고 있어
자체 생산시설 보유로 품질 높이며 비용 절감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기술 확보하고 있어
자체 생산시설 보유로 품질 높이며 비용 절감
[파이낸셜뉴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8일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코스메틱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폭넓은 연령층에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려 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열린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와 '위건강엔 매스틱'등 메가히트 제품으로 알려진 프롬바이오는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58.5%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1080억을 기록하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프롬바이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까지 활약 무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프롬바이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연구개발부터 생산/유통까지' 아우르는 밸류 체인를 갖췄다는 점이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보스웰리와 매스틱은 각각 5년간 연평균 매출 83%, 152%의 성장율로 관절연골과 위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신규 제품을 위한 개발도 꾸준히 진행돼 현재 갱년기 여성 건강, 요로 건강, 피부 건강, 관절 및 연골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내재화된 밸류 체인에는 생산공정이 필수적인 만큼 프롬바이오는 GMP인증 및 HACCP인증을 받은 익산공장을 직접 운영한다. 특히 최근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프롬바이오는 소비층의 다양화를 통한 시장 확대와 이익률 개선을 위해 기존 최대 채널이자 대표적인 유통 채널인 홈쇼핑 이외에도 자사몰과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앱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확장했다. 아울러 정기배송 등 고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진행하며 맞춤형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주력 고객인 5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에 그치지 않고,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온 가족 건강제품'이라는 탄탄한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있다. 심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집된 투자금으로 기술개발과 혁신에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받고, 고객에게는 더욱 폭넓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한층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이번 기업 공개를 통해 총 3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희망밴드는 2만1500~2만4500원으로, 이를 통한 공모금액은 645억~735억원이 될 예정이다. 9월 9~10일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이후 14, 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아 9월 중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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