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림복원 사업과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에 힘 모아
이에스지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식회사는 협약에 따라 국내 산림복원 사업과 관련 연구,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사막화방지사업, 산림탄소상쇄사업, 국내 멸종위기 고산침엽수 보존사업, 생물다양성보존활동, 산림교육·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에 나선다. 또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이 기업과 ESG협약을 맺은 것은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ESG경영에 산림청과 유한킴벌리가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내외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과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의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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