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한 8월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5.8%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남 김영록 지사가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61.6%로 7월보다 3.1%포인트 상승해 5개월 만에 1위로 복귀했다. 반면 이재명 지사는 전월 긍정평가 60.0%에서 지난달 55.5%로 4.5%포인트나 큰폭 하락했다.
이어 경북 이철우 지사가 53.9%, 부산 박형준 시장 53.1%, 서울 오세훈 시장 51.0% 순으로 5위권 안에 들었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4·7 보궐선거에 당선돼 취임한 이후 4번째 평가에서 시장부문 1위를 기록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지난 5월 첫 평가에서 51.0%를 받아 3위를 기록한 이후 6월에는 50.7%로 5위로 밀려났으나 7월에는 52.7%로 2%포인트 상승하면서 한단계 도약한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0.4% 포인트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4위를 고수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7월 25일부터 30일,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단체장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광역단체별 ±3.1%포인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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