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임실 고추, 특별한 맛과 안전성으로 인기 폭발…20억 매출

뉴스1

입력 2021.09.08 16:46

수정 2021.09.08 16:46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햇고춧가루 판매를 통해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 총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임실군 제공)2021.9.8/© 뉴스1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햇고춧가루 판매를 통해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 총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임실군 제공)2021.9.8/©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햇고춧가루 판매를 통해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 총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임실군 출자기관으로 임실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한 뒤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832농가를 대상으로 1450톤을 수매한다. 수매 대상은 임실 지역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다.

임실군에 따르면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인 임실 지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길어 고추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임실에서 나는 고추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피가 두꺼워 질 좋은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된다.

지난해에는 전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까지 취득하며 안전성도 한층 상승시켰다.

좋은 환경에서 길러져 수확된 고추는 몇 차례의 추가 공정을 통해 고춧가루로 재탄생한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까다로운 검수를 거쳐 수매한 최고 품질의 홍고추를 3번의 세척 공정 후 세로로 절단한다.

이후 짧은 시간 건조를 통해 고추의 영양소와 맛과 빛깔을 그대로 보존하고, HACCP 인증 시설에서 자외선 살균, 쇳가루 제거, X-ray 공정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춧가루를 생산해낸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 고추 명품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재배부터 가공까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실 고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햇고춧가루 3㎏를 10만원, 1㎏를 3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구입을 원하는 경우 직영판매장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