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향후 몇주내 출시할 예정이었던 '코인베이스 렌드'라는 상품과 관련해 SEC가 코인베이스를 고소할 의사가 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이날 3.2% 하락했다.
해당 상품은 테이블코인 중 하나인 USD코인 보유자가 검증된 대출자에 자금을 빌려주고 연 4% 이자 수익률을 보장한다. CNBC는 제미니, 블록파이 등 다른 회사들에서도 유사한 상품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의 최고 법률책임자인 폴 그로울은 지난 6개월 동안 규제당국에 협력하려고 노력해온 것을 고려할 때 허를 찔렸다고 토로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서 지난 5월 워싱턴D.C.를 방문해 SEC 측과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SEC의 경고에 따라 코인베이스 렌드 출시는 최소 10월까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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