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이 유쾌한 힐링관광도시 보령 만들기’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및 무창포해수욕장 내의 식당과 숙박업소에 13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 수저집, 앞치마, 베개 커버, 소독액 및 자동분사기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공공, 민간, 협회, 지역 주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현안 해결과 발전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으로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DMO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DMO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우수DMO 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 보령우리밀영농조합법인·해유협동조합 물품 기증

총 360만 원 상당의 우리밀국수 300세트다. 지역 농촌 청년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밀을 국수로 가공했다.
보령의 젊은 청년들이 만든 보령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해유협동조합은 어려운 다자녀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1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4kg으로 시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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