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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췄던 '빨래', 1년 만에 컴백…11월 개막

뉴시스

입력 2021.09.09 15:18

수정 2021.09.09 15:18

[서울=뉴시스] 뮤지컬 '빨래'. 2021.09.09. (사진 = 씨에이치수박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뮤지컬 '빨래'. 2021.09.09. (사진 = 씨에이치수박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로나19로 멈췄던 스테디 창작 뮤지컬 '빨래'가 1년 만에 돌아온다.

9일 공연제작사 씨에이치 수박에 따르면, '빨래' 25차 프로덕션이 오는 11월5일부터 2022년 5월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무대에 오른다.

초연 창작진들이 참여한 지난해 시즌 '빨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지난해 11월 조기 종했다.

'빨래'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힘들고 먹먹한 서울살이를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2005년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약 16년 동안 누적 공연 횟수 5000회가 넘는다. 누적 관객 수 8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80% 등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제6회 예그린 어워즈 예그린 대상을 받았다.


그간 이정은, 이봉련, 임창정,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박호산, 곽선영, 박지연 등의 스타들이 거쳐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으로도 통한다.

이번 25차 프로덕션에서 나영 역에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과 '청춘시대'의 윤진솔과 뮤지컬 '구름 위를 걷는 자'의 김청아가 캐스팅됐다.
솔롱고 역은 노희찬, 강기헌이 나눠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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