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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49%↑

뉴시스

입력 2021.09.09 16:46

수정 2021.09.09 16:46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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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9% 오른 3693.1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7% 상승한 1만4698.5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6% 오른 3221.9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3% 내린 3666.8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석탄, 철강 등 원자재주 강세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9.5% 상승하면서 13년 만에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석탄과 화학, 철강제품 가격 상승으로 PPI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37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메타버스, 온라인게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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