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을 운영하는 와이즈유엑스글로벌 매각이 흥행 중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일PwC 주관으로 진행한 예비입찰에 5~6곳의 전략적투자자(SI), 재무적투자자(FI)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은 한국투자파트너스-크레디언파트너스-그래비티프라이빗에쿼티가 공동 GP(운용사)로 2017년 인수한 곳이다. 아임닭은 물론 건강 간편식 브랜드 '아임월'을 보유하고 있다.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은 4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