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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사계’메인공연...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0 07:43

수정 2021.09.10 07:43

11일 오후 5시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어.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의 ‘강원의 사계’ 하반기 첫 메인공연이 11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김홍기의 이번 공연에서는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고예스카스 중 제5곡 사랑과 죽음’, 모리스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프레데리크 쇼팽의 ‘12개의 연습곡, 작품번호 25’를 연주한다.

박혜영 평창대관령음악제 운영실장은 “ ‘2021 강원의 사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연중 상시 공연으로 변화하여 지난 4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1시 콘서트’ 등을 기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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