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아리랑의 빛, 밀양을 비추다…밀양강 힐링파크 운영

뉴시스

입력 2021.09.10 09:20

수정 2021.09.10 09:20

기사내용 요약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영남루 앞 삼문동 밀양강 강변에서
삼문동 제1 밀양교~청소년수련관 제방 400m 3개 존 나눠
정크아트 트랜스포머의 범블비·옵티머스(8.6m)·메가트론(6m)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힐링파크가 펼쳐진다. 사진 왼쪽 유등–동물과 애니메이션, 오른 쪽 아리랑 숲길. *재판매 및 DB 금지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힐링파크가 펼쳐진다. 사진 왼쪽 유등–동물과 애니메이션, 오른 쪽 아리랑 숲길.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영남루 앞 삼문동 밀양강 강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힐링 파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강 힐링파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과 관광객과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가족 단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삼문동 제1 밀양교에서 청소년수련관 제방 400m와 둔치 일원을 3개 존으로 나눠 환영 유등과 정크아트, 캐릭터 유등, LED 조명 등으로 꾸며진다.

아리랑 빛으로 희망존은 희망과 환영의 의미를 담은 환영 유등과 정크아트로, 아리랑 빛으로 행복존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캐릭터 유등 70여 종으로 꾸며진다. 그리고 아리랑 빛으로 힐링존은 가족 단위로 함께 걸으면서 위로와 힐링을 할 수 있는 LED 조명과 오브제로 장식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힐링파크가 펼쳐진다. 사진은 행사장 배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힐링파크가 펼쳐진다. 사진은 행사장 배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재단은 지난 5월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희망 불빛거리’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정크아트 트랜스포머의 범블비(5.2m)를 포함해 옵티머스(8.6m), 메가트론(6m)을 새롭게 추가한다.

20종이던 캐릭터 유등도 인물과 동물, 애니메이션 등 70여 종으로 크게 늘리고 LED 조명과 오브제 등을 활용한 제방 위 불빛거리는 지난 5월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연출해 주·야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와 아리랑대축제가 취소돼 아쉬워하는 분들을 위해 가족 단위 전시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