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민 기자 = LG전자가 애플카 부품 공급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7분 기준 LG전자는 전일 대비 6000원(4.24%) 상승한 14만7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한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LG, 삼성, SK로부터 구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애플카에 대해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 대신에 자체 개발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근 애플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견적요청서를 발송했고,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소도 복원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애플카 핵심 부품의 공급망이 점차 윤곽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부품(LG전자, LG이노텍, LG·삼성·SK 등 배터리 3사) 및 소재업체(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한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의 장기 공급계약의 가시성도 동시에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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