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17명 신규 확진…“대정초교 집단감염 관련 8명 추가”

뉴시스

입력 2021.09.10 11:12

수정 2021.09.10 11:12

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2711명

[서울=뉴시스]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892명 증가한 26만9362명이다. 전국 확진자의 75%가 집중된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환자 수는 역대 최다인 1200명을 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892명 증가한 26만9362명이다. 전국 확진자의 75%가 집중된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환자 수는 역대 최다인 1200명을 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2711명으로 늘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 2237건이 진행돼 이 중 17명(2695번~2711번)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10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4명▲유증상자 3명 등이다. 이 중 2695번 확진자를 제외한 16명은 모두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

제주 확진자 접촉 사례 10명 중 2명(2697번·2702번)은 가족, 2명(2704번·2706번)은 선행 확진자의 지인, 6명(2703번·2705번·2708번·2709번·2710번·2711번)은 선행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2695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제주를 방문한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확진됐다. 2696번·2699번·2670번 확진자는 4일 제주를 방문한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2698번·2701번·2707번)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8명(2702번~2705번·2708번~2711번)은 ‘서귀포시 초등학교’(대정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이에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9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23명, 음성 1073명을 확인됐다.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대정읍 소재 대정중과 국제학교 2개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정중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416명과 국제학교 6학년 학생 및 교직원 47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9월 들어 확진자 99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3~9일)간 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1.14명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16명, 격리 해제자는 2595명이다.
가용병상은 523병상이며, 자가격리자는 602명(접촉 481명, 해외입국 12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