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소속 ‘경기교사노조’가 한국노총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교사노조는 이날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 소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실에서 가입 인준증을 받았다.
이날 인준식에는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정수경 경기교사노조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200만 조합원 시대를 향한 발걸음에 경기교사노조가 가입해 뜻 깊은 날"이라며 "도내 교사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교사들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 건설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를 건넸다.
또 "모든 분야 교사들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은 물론 교육제도를 개혁하고, 교육환경과 조건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주길 경기교사노조에게 바란다"며 "이를 위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소속 전 조직 및 조합원이 연대해 교사 노동자들이 처한 어려운 현안들을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노조 활동을 통해 교육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노동자로서의 권익 신장과 교육현장 문제 해결 등 경기교육 발전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상급단체인 교사노조연맹이 최근 한국노총 본부 가입에 따라 산하조직인 한국노총 경기본부의 가입을 준비했다.
이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는 경기교사노조 가입 운영규정 부합 및 가입 여부를 안건으로 올려 의장단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경기교사노조 송수연 수석부위원장. 홍정윤 사무총장 등 4명은 지난 6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