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F의 주류유통 자회사 인덜지는 프랑스 프리미엄 진 '시타델 오리지널 드라이 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타델 오리지널 드라인 진'은 코냑으로 유명한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 탄생했다. 주원료인 프랑스 유기농 밀과 오렌지 껍질, 아몬드, 계피, 안젤리카, 커민 등 19종의 식물 원료를 함께 우려낸 드라이 진이다. 특히 특허받은 인퓨징 기술을 적용, 진토닉 칵테일에 최적화된 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닉워터에 레몬을 더해 진토닉 칵테일로 즐기거나 굴과 함께 곁들여 마시면 시타델 본연의 드라이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인덜지 관계자는 "홈술과 혼술 트렌드 확대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주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시타델 오리지널 드라이 진이 색다른 주류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나만의 주류를 만드는 재미와 마시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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