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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한방병원, 특전사 출신 '트로트가수 박군' 홍보대사 선정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4 05:30

수정 2021.09.14 05:29

필한방병원, 특전사 출신 '트로트가수 박군' 홍보대사 선정


[파이낸셜뉴스] 필한방병원(대전), 청주필한방병원, 충무로필한의원 등 필한방병원 네트워크인 필홀딩스는 최근 각종 방송계에서 대세로 자리하고 있는 가수 박군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필한방병원 네트워크는 '한의학의 과학화', '한의학의 대중화', '한의학의 세계화'를 모토로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한방병원 브랜드로 근골격계 통증,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통증, 면역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전 둔산동에 개원한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은 2차례 확장을 거쳐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수련병원으로 84병상 규모로 성장하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한방병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필한방병원의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청주시 강서동에 올해 6월 50병상 규모의 청주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이 합류했고, 비슷한 시기 서울에서는 필홀딩스가 인수한 구)제일병원 검진센터 건물에 충무로필한의원(대표원장 이현호)이 합류했다.

필한방병원 관계자는 "박군은 특전사 출신으로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면서 "이러한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필한방병원의 이미지와도 잘 부합할 것으로 생각해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 그는 "환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Fill)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Feel)을 주며 마음(心)과 마음(心)을 나누는 평생 건강의 벗,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으로 함께하겠다는 병원의 철학과도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촬영 당일에도 누구보다 성실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주는 것을 보며 주치의가 돼 왕성한 활동을 도와야겠다는 마음마저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군과 홍보모델 계약을 통해 필홀딩스는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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