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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흥동에 69층짜리 초고층아파트 2026년 완공계획

뉴스1

입력 2021.09.14 15:55

수정 2021.09.14 15:55

경북 포항시가 옛 포항역지구에서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옛 포항역 지구에 들어설 69층 초고층 아파트 조감도. (포항시 제공)2021.9.14/© 뉴스1
경북 포항시가 옛 포항역지구에서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옛 포항역 지구에 들어설 69층 초고층 아파트 조감도. (포항시 제공)2021.9.14/©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옛 포항역지구에서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KTX개통에 따른 역사 이전으로 발생한 옛 포항역 철도 유휴부지에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왔지만 포항지진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확산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포항시는 공모를 통해 지난 7월 한국철도공사와 신세계건설컨소시엄 간의 사업시행자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기반시설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옛 포항역지구는 북구 대흥동 일원에 주가와 상업시설, 공원 등을 개발하는 복합사업으로 민간사업자 신세계건설은 6만 2600여㎡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3개(69층 1동, 67층 2동) 동, 편의시설 1개 동, 호텔 1개(20층) 동을 지을 예정이다.



69층 초고층 아파트는 서울,부산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초고층아파트로 자리매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은 구도심의 상징인 옛 포항역의 개발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구심점으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구도심 도시재생과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초고층아파트에 대한 설계에 들어간 상태이며 2026년이면 69층 초고층 아파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