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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포항역에 69층 초고층 아파트 들어선다...구 도심 개발

뉴시스

입력 2021.09.14 16:05

수정 2021.09.14 16:05

기사내용 요약
침체된 구도심에 초고층 도심 랜드마크 탄생 기대
최고층수 69층, 서울·부산 제외 전국 최고층
주거·상업 시설, 공원 복합 개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올해부터 구 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사진은 옛 포항역 지구.(사진=포항시 제공) 2021.02.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올해부터 구 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사진은 옛 포항역 지구.(사진=포항시 제공) 2021.02.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4일 오후 옛 포항역 부지에서 구 도심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KTX 개통에 따른 역사 이전으로 옛 포항역 철도 유휴부지가 발생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침체된 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그 동안 지진과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올해 4월 재공모를 시행했고, 지난 7월 한국철도공사와 신세계건설 컨소시엄 간 사업시행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번에 기반시설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시는 이번 기반시설공사를 시작으로 지장물 보상, 부지정비공사 등을 시행해 오는 2022년 말까지 공사 준공과 환지처분을 통해 민간사업시행자인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에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포항시 북구 대흥동 일원 옛 포항역사 부지에 주거·상업시설과 공원 등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최고층수 69층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과 20층 규모의 호텔 1개동이 건설된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4일 오후 옛 포항역 부지에서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1.09.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4일 오후 옛 포항역 부지에서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1.09.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최고층수 69층은 서울·부산을 제외하면 최고층으로 도심 랜드마크로 포항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지역 도·시의원, 주민,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은 구 도심의 상징인 옛 포항역 개발을 통해 침체된 구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구심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로는 초고층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서고, 아래로는 단절된 그린웨이를 연결해 구 도심 도시재생과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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