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구도심에 초고층 도심 랜드마크 탄생 기대
최고층수 69층, 서울·부산 제외 전국 최고층
주거·상업 시설, 공원 복합 개발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KTX 개통에 따른 역사 이전으로 옛 포항역 철도 유휴부지가 발생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침체된 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그 동안 지진과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올해 4월 재공모를 시행했고, 지난 7월 한국철도공사와 신세계건설 컨소시엄 간 사업시행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번에 기반시설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시는 이번 기반시설공사를 시작으로 지장물 보상, 부지정비공사 등을 시행해 오는 2022년 말까지 공사 준공과 환지처분을 통해 민간사업시행자인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에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포항시 북구 대흥동 일원 옛 포항역사 부지에 주거·상업시설과 공원 등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최고층수 69층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과 20층 규모의 호텔 1개동이 건설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지역 도·시의원, 주민,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은 구 도심의 상징인 옛 포항역 개발을 통해 침체된 구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구심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로는 초고층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서고, 아래로는 단절된 그린웨이를 연결해 구 도심 도시재생과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