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 CF 감독 이사강이 남편의 제대 후 다시 신혼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5주년 특집-이유 있는 초대'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CF 감독 이사강, 코미디언 신기루, 전 야구선수 이대형, 래퍼 키썸,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017년 '비디오스타'를 출연해 "결혼은 망한 것 같다"고 밝혔던 이사강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빅플로 출신 론과 결혼에 성공했다. 이에 이사강은 "그때도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있었는데 결혼을 못 할 줄 알고 체념한 상태였다, 직후 연애가 진전돼 한입으로 두말한 것처럼 됐다"고 털어놨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둔 상태에 2019년 다시 '비디오스타'에 출연, 이후 론이 군대를 가버렸다고. 이어 이사강은 "지금은 남편이 제대했다, 제대하고 나니 다시 신혼으로 돌아왔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비디오스타'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일일 매니저로 함께한 남편 론이 등장해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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