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4527명·전남 2842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8명과 5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4527명, 전남 2842명으로 늘었다.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490~452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7명(누적 94명)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8명(누적 54명) △광산구 소재 외국인 선제검사 관련 6명(누적 145명)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누적 37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9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이다.
또 △대전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전남지역 확진자 관련 2명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에서 각각 입국한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전날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2838~284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광양시 2명, 화순군·영광군·장성군 각 1명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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