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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력 개발자 첫 대규모 공채…"세 자릿수 채용"

뉴스1

입력 2021.09.15 09:27

수정 2021.09.15 16:32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력 개발자 대규모 채용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력 개발자 대규모 채용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 'ENTER TECH 2021'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세 자릿수로 오는 9월2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는 스토리, 뮤직, 미디어 3개 사업 부문에 대한 기획·제작·유통 역량을 갖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카카오 그룹사 내 가장 적극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력 개발자 채용 부문은 총 19개로 Δ데이터 PM Δ데이터 엔지니어 Δ데이터 분석가(서비스, 비즈니스) Δ데이터 사이언티스트 Δ데이터 플랫폼 개발자 Δ서버 개발자 Δ영상 서비스 개발자 Δ광고 플랫폼 개발자 Δ정산 플랫폼 개발자 ΔiOS 개발자 Δ안드로이드 개발자 Δ풀스택개발자 Δ프론트엔드 개발자 Δ윈도우 개발자 ΔQA 엔지니어 Δ클라우드 엔지니어 Δ정보보안 엔지니어 Δ사내시스템 개발자 ΔDevOps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으로 진행하며, 전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일부 특정 직군은 1차 면접 전 테스트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김기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에서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일으키며 사업이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역량 있는 개발 인재들을 발굴하고자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자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업무 환경과 제도, 기회,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노선국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사 총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크루들이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스스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신뢰를 토대로 진정한 글로벌 기업다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만의 기업 문화 DNA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임직원들의 탄력 있는 근무를 위해 완전 선택적 자율근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2주에 4시간씩 근무 외 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BD'(Break for a Different)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나아가 3년 근속 시 연속 30일의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 지원비 200만원이 지급된다. 업무 복지로는 매월 휴대폰 통신비가 지원되며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약 360만원 상당의 '엔터테인포인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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