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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바로광고를 이용하면 올레 tv의 실시간 채널 광고는 물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버스 쉘터, 버스 내부 모니터, 지하철 등 교통 광고와 전국 이마트 등의 유통점 내 설치된 미디어 스크린을 통한 광고까지 한번에 청약하고 손쉽게 광고 효과 분석까지 할 수 있다. 광고집행 경험이 없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 청약 기능을 제공하고 규모 있는 광고 캠페인 집행을 필요로 하는 기업 광고주에는 KT바로광고 프로 버전을 제공한다.
KT바로광고는 약 700만개의 디스플레이에 연동돼 있으며 일일 평균 1700만명에게 노출된다.
KT바로광고에서는 광고주가 옥외광고를 집행할 때 가장 필요 하는 유동인구 데이터 기반의 상세한 광고 효과 리포트와 실시간 송출 화면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옥외 광고가 디지털 광고 못지않은 높은 효율의 광고 매체로서 재조명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KT바로광고 홈페이지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광고집행을 원하는 지역의 광고 제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미디어플랫폼을 갖춘 KT가 AI와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미디어 광고 시장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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