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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 '죽곡지구 권역단위개발사업' 준공

뉴시스

입력 2021.09.15 16:53

수정 2021.09.15 16:53

기사내용 요약
지난 2017년 공모사업 확정…사업비 40억원 투입

[거창=뉴시스] 함양 죽곡지구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함양 죽곡지구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 거창·함양지사는 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한 '죽곡지구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함양 '죽곡지구 권역단위조합개발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돼 총 사업비 4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거창함양지사는 지난해 6월 공사에 착공해 9월 준공을 통해 상림공원, 위천, 백연저수지 등 주변자원과 공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할수 있는 국민 생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수변휴게 테라스, 파머 스플레이스, 에코 놀이터, 위천하하 호호길 조성, 안내 및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등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박균환 거창함양지사장은 "지난 4년간 '자연과 만나고 문화가 흐르는 그곳 함양 위천에 물들다'라는 비전 아래 기존 함양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는 기능시설을 설치했다"며 "특히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교류하고 휴양과 힐링, 체험 등 3가지 요소를 모두 즐길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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