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5일 오후 남양주시 청년창업공간인 '이석영신흥상회'를 방문해 청년사업가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전 부총리의 이날 방문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그는 1~5층에 입점한 청년들을 한 명 한 명 만나 소통하고, 원데이 클래스 수업도 참관했다. 2층 책방에서는 책을 구입하기도 했다.
김 전 총리는 "남양주의 청년들이 좋은 공간에서 본연의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이석영 선생의 투혼을 느끼고 훈련해 더 거친 세상으로 거침없이 도전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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