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온양원전지역주민협의회에서 교환권을 발행해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에서 농가에 필요한 영농자재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 결과, 지역경제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온양읍 농업인에게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매년 원전 주변지역과 주변 외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 업무협약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허 황)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은 15일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교육받을 권리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는 15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복지서비스 향상 및 아동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공동 노력하고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등이다.
울산지역 다문화 학생 비율은 지속해서 늘고 있다.
2021년 교육기본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울산지역 초중고 다문화 학생 수는 3542명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
한편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돌봄, 가족생활사업 등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1997년부터 울산시 결연사업 위탁 운영기관이다.
결연사업은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지역사회 후원자를 결연해 물질적, 정서적 지원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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