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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새울원자력본부,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비 지원 등

뉴시스

입력 2021.09.15 17:03

수정 2021.09.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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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5일 온양원전지역주민협의회(회장 문정진)를 통해 온양읍 농업인에게 영농자재 구입비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온양원전지역주민협의회에서 교환권을 발행해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에서 농가에 필요한 영농자재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 결과, 지역경제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온양읍 농업인에게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매년 원전 주변지역과 주변 외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 업무협약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허 황)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은 15일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교육받을 권리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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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반영, 양 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장애인 및 문해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는 15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복지서비스 향상 및 아동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공동 노력하고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등이다.

울산지역 다문화 학생 비율은 지속해서 늘고 있다.

2021년 교육기본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울산지역 초중고 다문화 학생 수는 3542명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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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정착주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다문화 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및 보호체계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돌봄, 가족생활사업 등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1997년부터 울산시 결연사업 위탁 운영기관이다.


결연사업은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지역사회 후원자를 결연해 물질적, 정서적 지원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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