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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1명 신규 확진…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8.57명

뉴시스

입력 2021.09.15 17:17

수정 2021.09.15 17:17

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2754명

[제주=뉴시스] 제주보건소에 시민들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보건소에 시민들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2754명으로 늘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1명(2744번~2754번)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9명(2745번·2746번·2748번~2754번) ▲다른 지역 입도객 2명(2744번·2747번) 등이다.

확진자 중 2748번·2749번 확진자는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이에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9월 들어 확진자 142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9일~15일)간 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8.57명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99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26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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