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 1명을 포함해 모두 3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시는 15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3명(부천 4800~483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나온 어린이집은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한 후 이날 1명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16명이(부천 14명, 타시군 2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부천시에선 어린이집 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5명과 감염경로 미상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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