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주 어린이집 2곳서 원아·가족·교사 등 15명 확진

뉴스1

입력 2021.09.15 17:29

수정 2021.09.15 17:29

대구 달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아이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9.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 달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아이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9.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영주=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영주시의 어린이집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영주시의 어린이집 2곳에서 원아 7명, 가족 7명, 교사 1명 등 15명이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은 전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어린이집 교사 1명과 다른 어린이집 학부모 1명이 확진돼 전수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어린이집 2곳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원생과 관계자, 가족 등 접촉자 8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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