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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등

뉴시스

입력 2021.09.15 17:55

수정 2021.09.15 17:55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은 추석을 앞두고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펼쳤다. 2021.09.15. (사진 = 사하사랑채복지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은 추석을 앞두고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펼쳤다. 2021.09.15. (사진 = 사하사랑채복지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위탁 운영하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은 추석을 앞두고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 2000만원으로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5만원어치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사하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 400가구에 전달했다.

이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이 KB국민은행의 후원금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물품을 구매해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일석 3조의 나눔 및 후원과 지역경기 유발 효과를 낸 셈이다.

◇동구 수정전통시장, ‘문화·관광 특화시장’만든다

부산 동구는 수정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해당 사업 성과평가에 따라 우수시장은 2년간 최대 10억원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지원(도약지원)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상인들이 거는 기대도 매우 높다.
아울러 노후전선 정비사업도 동시에 선정돼 1억9300만원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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