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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자제 유지 대화로 해결" 촉구

중국,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자제 유지 대화로 해결" 촉구
[베이징(중국)=신화/뉴시스]지난해 2월 24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이 기자회견 중 질문을 받고 있다. 2021.08.2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15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유관 당사국들의 자제를 당부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린 이번 사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중국은 일관해서 한반도 평화안정,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명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당사국들이 정치적 해결 방향으로 계속 나가고 자제하며 대화접촉을 활발히 하기를 바란다"며 "쌍궤병진'(雙軌竝進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협정 협상의 병행 추진)과 단계적, 동시적인 원칙에 맞춰 당사국들의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쏘아올린 북한은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미국과 동맹국에는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는 못하지만 "안정을 해친다는 사실을 새삼 각인시켰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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