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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길가던 여성들에 행패부린 대전 경찰 간부…직위해제

뉴스1

입력 2021.09.15 22:47

수정 2021.09.15 23:09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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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역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해 길가던 행인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입건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시께 대전 서구의 한 거리에서 대전경찰청 소속 A경정이 술에 취해 길을 지나던 여성들에게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경정은 곧바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입건과 동시에 A경정을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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