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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의장단 추석명절 물가체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6 00:05

수정 2021.09.16 00:05

광명시의회 의장단 1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의장단 1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와 민생현장을 살폈다.

광명시의회 의장단은 15일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장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 물가동향 및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 동참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성민 의장은 전통시장 인근 행인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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