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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통과 국민의힘 8인 주자들, 첫 토론회 격돌…尹·洪 대결 주목

뉴스1

입력 2021.09.16 05:02

수정 2021.09.16 05:02

1차 컷오프 통과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왼쪽 윗줄부터 가나다 순) 후보. (뉴스1 DB) 2021.9.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차 컷오프 통과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왼쪽 윗줄부터 가나다 순) 후보. (뉴스1 DB) 2021.9.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당내 1차 대선 예비경선을 통과한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16일 첫 TV 토론회에서 격돌할 전망이다.

TV조선에서 이날 오후 열리는 첫 토론회에는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 순) 총 8명 후보가 출연한다.


특히 최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흐를지 주목된다.

홍 의원은 최근 범야권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여러차례 윤 전 총장을 추월하고 1위로 올라선 만큼 이들 당 유력주자 자리를 두고 벌이는 '빅2'의 대결은 한층 더 뜨거울 전망이다.


후보들은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Δ23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로 중계하는 2차 토론 Δ26일 채널A 3차 토론 Δ28일 MBC 100분토론 Δ10월1일 MBN 5차 토론 Δ10월5일 KBS 6차 토론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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