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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금융지원 '박차'

울산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금융지원 '박차'
송철호 울산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11.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참여기업 지원을 위한 '울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경남울산지역본부, 경남은행과 농협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와 수소선박 제조기업인 빈센, 질환 예측진단 서비스 기업인 프로카젠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날 협약에서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 90% 적용, 보증료 0.3%p 감면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 경남은행과 농협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3%p의 대출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되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간담회에서는 특구 사업을 추진하며 생기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빈센과 프로카젠이 이뤄낸 성과를 통해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특구 참여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2019년 11월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총 3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됐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울산지역예선 통과기업인 빈센과 프로카젠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