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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080안심콜' 서비스 지원

뉴시스

입력 2021.09.16 06:58

수정 2021.09.16 06:58

기사내용 요약
식당, 카페 등 9357곳에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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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080 안심콜'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무료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미지역 코로나19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이 대상이다.

안심콜은 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080-000-0000)로 전화를 걸면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이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미용실 등 9357곳이다.

현재 공공기관,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이용업, 노래방 등 1047곳에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확대 시행한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안심콜서비스 무료 이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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