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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오마이걸 "'미라클' 감사...한류 더 노력하겠다"

기사내용 요약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수상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오마이걸 "'미라클' 감사...한류 더 노력하겠다"
[서울=뉴시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을 10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이날 오후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 멤버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등이 참석했다.(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5.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이 한류를 이끈 공로로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의 한류문화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오마이걸은 16일 오후 5시부터 뉴시스 유튜브 채널로 방송하는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영상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멋진 상을 받게 해준 하나뿐인 '미라클'(팬덤명) 너무 감사하고 항상 건강 꼭 챙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얼른 코로나19가 빨리 괜찮아져서,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공연도 하고 콘서트도 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면서 "이렇게 값진 상을 주신 만큼, 한류를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 항상 한류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이한 오마이걸은 최근 가장 떠오르는 팀 중 하나다. 특히 '살짝 설렜어' '돌핀' '던던댄스' 등 작년과 올해 발표한 곡들이 음원차트를 휩쓸며 대중성을 크게 확보했다. 특히 '살짝 설렜어'와 '돌핀'은 2014년 이후 발매된 걸그룹 곡 중 가장 오랜 기간 음원 차트에 머문 1, 2위 곡이다.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 이래 차곡 차곡 계단식 성장을 해왔다. 기존까지 청순함을 내세운 그룹이었다. 2019년 10월 종영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퀸덤'으로 재발견됐다. 걸그룹들이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무대를 겨루는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콘셉트 요정'으로 불린다.

일본 음반사 소니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고 2019년 1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기세를 올렸다. 코로나 19 이후 일본에서 가장 성공할 걸그룹으로 통한다.

대중성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팀이다. 국내에서 음악적인 권위를 가장 자랑하는 대중음악시상식인 올해 2월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이 팀의 대표곡 '돌핀'이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아이유의 '에잇'과 함께 최우수 팝 노래 부문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또 최근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오마이걸이 조명됐다. 여자배구 한일전을 비롯 여러 경기에서 '던 던 댄스'가 울려 퍼졌기 때문이다. 이 곡의 흥겨운 리듬에, 긴장감 넘치는 경기들의 접전이 환기가 됐다. 도쿄올림픽에서 경기장 내 배경음악 선곡은 선수들이 부탁하거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나 각 종목의 연맹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걸의 위상이 남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다.

올해 상반기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덩치가 커지기도 했다. 이 회사는 '마마무' 등이 속한 RBW에 인수, 세계 진출을 위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2019년 시작한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국 문화 위상을 확인하고 연계 산업 성장을 북돋는 자리다.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주제는 '한류 디지털을 입다'다. 서울 뷰티산업 성공 전략과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고, K-뷰티 경쟁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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