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16일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유통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홍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유통 문화를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홍 회장은 2001년 마리오아울렛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이후 이 지역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
특히 마리오아울렛은 대형서점·락볼링장·VR게임장·키즈 테마파크와 유명 레스토랑 등도 입점해 있다. 온 가족이 실내에서 쇼핑하고 문화생활을 즐기고 외식까지 할 수 있는 셈이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가 요소를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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