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쿠쿠홈시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카페, 홈쿡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점을 고려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홈까페 레시피 제조에 필수인 0℃의 얼℃음부터 100℃ 끓인 물까지 한 대의 정수기에서 출수된다. 얼음정수기 최초로 선보이는 '100℃ 끓인 물 출수 기능'을 통해 각종 음료에서 최상의 맛을 구현한다. 100℃ 고온수로 간편 식품, 밀키트, 즉석라면 등 조리 시 재료가 잘 익지 않았던 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뜨겁게 먹어야 더욱 맛있는 각종 요리의 맛과 식감까지 향상한다.
웨이브 제빙 시스템으로 물속 기포를 제거해 단단하고 투명하게 생성되는 얼음은 깨끗한 직수로 만들어져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셀프 관리 기능도 탑재돼 차별화된 비대면 위생관리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쿠쿠 정수기 핵심 기술인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으로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와 외부 코크까지 버튼 하나만 눌러 살균되고, 사용자가 살균 과정을 잊더라도 5일에 한 번 자동 살균이 진행된다.
이밖에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통해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누구나 10초만에 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터는 숯 성분으로 더욱 깨끗해진 카본 복합 필터와 업그레이드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를 적용했다.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중금속(알루미늄, 철, 납) 및 세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잔류 염소와 미세입자까지 제거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 구현에 힘쓰며 개발한 '인앤아웃 제로백 셀프 직수 정수기'는 업계 최초로 얼음정수기에 100℃ 끓인 물 출수 기능을 더해 완벽한 홈카페를 비롯해 활용도를 다방면으로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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