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직원 격려품 전달…18일 재난상황실·자치경찰단 현장 점검 예정
[제주=좌승훈 기자]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119종합상황실를 잇달아 찾아 비상근무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 관리로 이 고비를 잘 넘겨 도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권한대행은 19일에도 제주도청 재난상황실과 제주도 자치경찰단 상황실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날부터 22일까지 5일간 하루 평균 400명 이상 공무원을 투입해 7개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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