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트렌드 반영
도시·휴양지 감성 한 번에
용산 1박·강릉 2박 등 3연박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도심 속 여유로움과 동해의 로맨틱함을 모두 즐기며 업무 능률을 높일 기회가 생겼다.
강원 강릉시 강문동 씨마크 호텔(대표 남상무)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와 손잡고 '온 앤 오프 패키지'(On & Off Package)를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온 앤 오프 패키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원격 근무가 시행하면서 집이 아닌 호텔에서 묵으며 업무를 보는 '워케이션'(Work+Vacation) 트렌드를 반영해 두 호텔이 협업해 마련했다.

도심 속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업무를 볼 수 있는 서울드래곤시티 1박, 국내 대표 휴양지인 강릉에서 오션 뷰와 함께 럭셔리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씨마크 호텔 2박 등 총 3연박으로 구성한다.
도시와 휴양지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워케이션족'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MZ 세대를 위한 이색 패키지로 제격이다.

씨마크 호텔에서는 프리미엄 디럭스 2박, 객실 내 미니바 전 품목 이용, 식음(F&B) 크레딧 20만원, '더라운지' 마카롱 미니 1박스와 커피 또는 차, '클럽 인피니티'(실내외 수영장·헬스장)와 '써멀스위트'(사우나) 입장, 강원도산 웰컴 세트(옥수수, 고구마, 오미자차) 객실 세팅 등을 제공한다.
모두 성인 2인 기준이다.

워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패키지답게 공휴일이나 연휴 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가격은 호텔 확인.
김정수 씨마크 호텔 마케팅 팀장은 "서울드래곤시티와 씨마크 호텔이 서로 다른 매력의 워케이션을 경험할 기회다"며 "씨마크 호텔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이색 경험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