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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4일 '더샵 하남에디피스' 견본주택 개관

뉴스1

입력 2021.09.23 13:54

수정 2021.09.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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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스코건설은 24일 경기 하남에 공급하는 '더샵 하남에디피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9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하남C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596가구다. 타입별로 Δ39㎡ 7가구 Δ50㎡ 8가구 Δ59㎡ 402가구 Δ74㎡ 101가구 Δ84㎡ 78가구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입지다.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으며,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가깝다.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3호선 연장선이 하남시청역까지 연결,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이 밖에 인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9호선 연장선도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커뮤니티 시설로 스포츠존, 독서실, 에듀존, 키즈플레이, 키즈라이브러리, 퍼블릭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11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초역세권부터 미래가치, 생활 인프라 등 어느 하나 빠짐 없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 최고의 설계와 상품성을 적용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신사동 더샵갤러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