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만신포차' 방은희, 두 차례 이혼…"전생에 씨받이 첩"

뉴시스

입력 2021.09.23 15:33

수정 2021.09.23 15:33

[서울=뉴시스] 방은희 2021.09.23(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만신포차' 방송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은희 2021.09.23(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만신포차' 방송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방은희가 전생의 점을 봤다.

방은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만신포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생만신은 방은희가 남자의 사랑을 받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전생으로 가면 제가 볼 때는 본처보다 첩으로 산 인생이 많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번의 생을 첩으로 살면서 항상 가슴앓이하고 독수공방에 시달렸을 것이다. 이 분은 애만 낳아주는 씨받이 첩이었다"라며 "공허한 가슴을 간직한 채 살아서 남자가 들어와서 나도 모르게 발로 차버린다"고 했다.



이에 방은희는 눈물을 흘리며 "연애를 많이 못 해봤다. 여자로 태어난 게 너무 싫어서 남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누가 사귀자고 하면 '네가 왜?'라는 식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방은희는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했다.
2003년과 2019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맛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